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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초입의 다른 점 일본 20년 전, 한국 지금:

AI 디지털시대

by 대표방랑자 2025. 10. 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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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뒷모습

이 글은 일본의 20년 전 고령화 초기와 한국의 현재 초입을 생활 장면으로 비교한다. 글은 문제를 드러내고, 젊은 세대의 따뜻한 동행 방식으로 함께 풀 길을 제안한다.

서론

한국의 노년 세대는 전쟁과 빈곤의 시절을 건너 산업과 도시를 일으켰다. 이 세대는 몸으로 피땀흘려 무리한 노동강도의 노동과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문화를 만들었다. 한국 사회는 지금 무한경쟁사회에 초고속 디지털 환경에서 고령화의 초입을 지나고 있다. 많은 가정은 노인이 노인끼리 산다. 도움의 손은 가까이에 없고, 시대의 변화는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있다. 일본 사회는 20년 전 비슷한 초입을 더 아날로그한 환경에서 겪었다. 일본의 길은 느린 안내와 지역 모임이 중심이었다. 한국의 길은 키오스크·앱·유튜브·무인 서비스가 중심이다. 이 글은 두 사회의 다른 출발선을 생활 장면으로 비교한다. 글은 해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글은 문제를 또렷하게 드러내고, 젊은 세대가 따뜻하게 곁에 배려하며 앞으로 나아갔으면한다.

일본의 고령화 초기(약 20년 전): 느림이 당연했고, 노인이기에 모든게 이해된시기.

  • 일본은 안내를 사람이 했다. 역·병원·관공서는 직원·표지·팸플릿이 먼저였다.
  • 일본은 결제를 천천히 바꿨다. 현금·대면이 오래 버텼다.
  • 일본은 지역 모임이 자주 열렸다. 동네 강좌·서클·자치회가 일상의 고리였다.
  • 문제 1: 일본은 인력 의존이 컸다. 사람 부족이 시작되자 대기가 길어졌다.
  • 문제 2: 일본은 신기술 도입이 늦었다. 정보 격차가 조용히 누적됐다.
  • 문제 3: 일본은 독거 노인의 고립이 심화됐다. 만남이 끊기면 연결이 사라졌다.
    요약: 일본은 느린 안내가 안전을 줬다. 그러나 느림은 장벽도 됐다. 사람은 기다리다 지쳤다.

한국의 고령화 초입(지금): 기술이 먼저 도입되고, 사람이 뒤따른다.

  • 한국은 디지털도 간단히 설명을 한다. 키오스크·앱·QR이 안내의 첫 문장이다.
  • 한국은 빨리빨리 문화의 일부. 줄은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선택은 빨리 끝나야 한다.
  • 한국은 노인이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유튜브·메신저는 일상이 됐다.
  • 문제 1:  설명이 길다(알기힘듬). 작은 글자·많은 버튼이 혼란을 만든다.
  • 문제 2:  대부분 자녀는 독립하고 노인은 노인(부부)끼리 살고, 질문할 사람이 없다.
  • 문제 3:  알고리즘 고립이 생긴다. 자제력과 할일이 없어 유튜브는 계속 보게되고, 몸은 오래 한 자세로 눈과 근육쇠퇴에 문제를 만든다.
  • 문제 4:  점점 개인화가 되어 공공장소는 조용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규칙이 생겼다. 고령자는 작은 소리가 안들리 크게 말하게 되고 짧은 통화나 대화할게 길어져 ,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 갈등이 된다.
    요약: 너무 빠른 변화에 노인들은 점점 더 적응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던 남들에게 피해를 주게되며 점점 자존감을 잃게된다. 대한민국에서 젊은시절 피땀흘려 열심히 살았지만 지금은 필요없는 존재가 되었음을 느끼게되고 일 못하고 사회의 존재에 피해만 끼친다는 인식이 들게 만든다. 단지 이 세대만 이렇게 노후를 보내야 할까? 곧 젊은 사람들도 늙는다.

공통의 아픔: 말 걸어주는 사람이 없다

  • 노년층은 “모른다”는 말을 꺼린다. 자존심이 강하고 과거 황무지에서 모든걸 이뤄낸 바 요즘 친구들의 노력안한다고 욕심만 크다고 보는 갈등으로 침묵으로 일관한다.
  • 젊은 세대는 이런 노인들에게 지적을 피한다. 갈등을 피하려고 입을 닫는다.
  • 도시는 개인화가 빠르게 자리잡아가고있다. 부탁과 설명은 줄고, 오해와 서운함은 늘어난다.
    결론: 사회는 배려를 잃어가고있다.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있다.

젊은 세대의 역할: 뒤에서 말로만 욕하거나 혼내지 말고, 함께 하기

이 문단은 해결책 제시하는것이 아니다.  태도의 제안이다. 젊은 세대는 차분한 말투, 여유있는 시간, 곁에서 지켜봐주는 배려 이렇게 세 가지만 바꾸면 된다.

말투

  • 젊은 세대는 상황을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지금 화면은 결제 확인 화면이예요.뒷 사람이 기다린다(제촉)”
  • 젊은 세대는 단답형은 피하고 제안을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 “결제화면에서 뭐가 어려운점이 있으세요? 도와드릴까요?”

시간

  • 젊은 세대는 서두르지 않는다. 질문을 기다린다.(때론 몰라서 질문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다)
  • 젊은 세대는  함께 해 보자”라는 옆에서 지켜보며 알려주며 곁에서 제촉하지 않고 기다려주며 불안함을 낮춘다.

자리

  • 젊은 세대는 옆에 선다. 뒤에서 조용히 돕는다.
  • 젊은 세대는 대신 눌러 주지 않는다. 대신 모든걸 대신 해 주면 자립이 줄어든다.

함께 만드는 장면: 비난 대신 동행

  • 키오스크 앞에서 짧은 한마디보다. “지금은 선택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준다.
  • 대기실에서 노년층은 통화를 줄인다. 젊은 세대는 웃으며 정중히 자리 이동후 통화를 권한다.
  • 가족중에 부모님이 유튜브 시청을 좋아하시면 20분 시청후 먼곳을 바라본다거나 10분 정도 산책이나 걷기를 권한다.
  • 관공서 창구에서 노년층은 안내문을 함께 읽어드린다. 젊은 세대는 모르는 부분을  대신 직원에게 물어봐 준다.

맺음말

한국의 고령화는 너무나 빠른 AI발전과 디지털의 변화로 시작되었다. 일본의 고령화는 느린 안내 위에서 시작되었다. 두 사회는 다른 출발선에 섰다. 문제는 사람의 성격이 아니다. 문제는 설명의 부재와 질문의 부재다. 젊은 세대는 노년들이 잘난 자존심에 말을 막해서 얇밉긴해도 제촉하거나 차별하며 부족하면서도 재멋대로인 노인분들을 서로 배려해야한다. 노년층은 모른다고 말해도 된다. 글의 목적은 젊은층과 노년의 승부가 아니다. 점점 개인화가 되어가는 한국사회에서 빠르게 변해가고있는 AI와 디지털의 변화를 못따라오는 노인들 역시도 과거 대한민국을 빛내어온 한 국민으로써 고생하신 분들에게 젊은 세대들의 대우가 노인들은 말 안통하고 미우니까 상대하지 말자라는 경우가 안 오길 바란다. 다시한번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한국이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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