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노년층이 늘어나면서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단순히 젊은 세대만의 플랫폼이 아닙니다. 건강 정보, 운동 영상, 요리법, 전통 예능 프로그램 등 노년층에게 유익한 콘텐츠가 무궁무진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은 유튜브 앱을 켜는 방법조차 낯설어하거나, 광고가 나올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불편함을 겪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 구독, 자막 보는 법, 광고 건너뛰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천천히 설명하겠습니다. 글만 읽고도 직접 하실 수 있게 구성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마트폰의 홈 화면 또는 앱 목록에서 빨간색 재생 모양의 아이콘을 찾습니다.
이것이 유튜브 앱입니다. 터치하면 바로 실행됩니다.
혹시 유튜브 앱이 보이지 않나요? 그렇다면 플레이스토어 앱을 실행한 후 ‘유튜브’를 검색하고 설치 버튼을 누르세요. 무료이며 구글 계정이 있으면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유튜브 상단의 돋보기 모양을 누르고 보고 싶은 내용을 입력하세요.
예시: “어르신을 위한 스트레칭”, “옛날 트로트 모음”, “쉬운 반찬 만들기”
글자 입력이 어렵다면,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말로 검색하세요.
예: “오늘 날씨”, “양희은 노래 모음”
정확히 말하면 유튜브가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마음에 드는 채널을 찾았다면, 영상 아래의 ‘구독’ 버튼을 눌러보세요.
다음부터는 홈 화면의 ‘구독’ 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구독 버튼을 누르면 옆에 종 모양 아이콘이 나옵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새로운 영상이 올라올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 시작 전 또는 중간에 광고가 나올 수 있습니다.
5초가 지나면 ‘건너뛰기’ 버튼이 오른쪽 하단에 나타납니다.
그 버튼을 누르면 본 영상이 바로 재생됩니다.
외국 영상이거나, 말이 잘 안 들릴 때는 자막이 도움이 됩니다.
영상 화면 오른쪽 상단 또는 아래쪽의 ‘자막(㏄)’ 아이콘을 눌러보세요.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영상이라면 자막이 바로 나옵니다.
유튜브는 정보를 얻고, 즐기고, 배우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글자를 잘 몰라도, 버튼을 몇 번만 누르면 누구든지 유튜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배우셨던 것처럼, 유튜브도 익숙해지면 쉬워집니다.
자주 보게 될 채널은 ‘구독’하고, 궁금한 내용은 ‘음성 검색’으로 말해보세요.
광고도 쉽게 넘기고, 자막도 켤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따라해 보신다면, 스마트폰이 더 이상 어려운 도구가 아니라
"즐거움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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