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현관과 모래·먼지가 많이 들어오는 구역을 로봇청소기로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사용자는 현관을 단독 구역으로 분리하고 주 2회 짧게 돌리며, 출입구 금지선·매트 배치·신발장 정리·우천 모드만 적용해도 모래 확산을 막고 귀가 시 바닥상태를 훨씬 편하게 만들 수 있다.
4가지 방법으로 실행
사용자는 현관을 단독 구역으로 분리해 스케줄을 따로 건다.
사용자는 출입구에 금지선 1줄을 그려 집 안쪽 확산을 막는다.
사용자는 **방향 매트 2장(바깥 → 안쪽)**으로 모래를 단계적으로 걸러낸다.
사용자는 주 2회, 6~8분만 짧게 돌려도 효과를 충분히 본다.
1) 왜 현관은 분리 운전을 해야 하나?
사용자는 현관이 모래·먼지의 유입 원천임을 기억해야 한다. 현관을 거실과 함께 돌리면 모래가 거실로 끌려가고, 걸레질 날엔 진흙 얼룩이 번지기 쉽다. 현관을 분리하면:
모래가 현관 구역 안에 머문다.
청소 시간이 짧아도 체감 효과가 크다.
비 오는 날엔 우천 모드만 켜 주면 관리가 끝난다.
2) 이렇게 나누면 편하다
앱에서 “현관”을 단독 구역으로 저장한다.
출입문 턱 안쪽 20cm × 문폭 영역에 금지 사각형을 둬 헛돎을 막는다.
현관과 거실 사이에 금지선 1줄을 그려 물걸레가 넘어가지 않게 한다.
구역권장 흡입왕복물걸레메모
현관(타일)
강
1
보통
주 2회 6~8분, 우천 시 1회 추가
현관-거실 경계
—
—
—
금지선으로 차단
신발장 앞 40cm
중
1
—
구두·슬리퍼는 벽 쪽으로 붙이기
3) 매트는 “2단계”로 깔면 비산 확산이 줄어든다
바깥 매트(거친 긁힘): 문의 바깥쪽에 거친 긁힘 매트를 둔다. 모래의 1차 제거를 맡긴다.
안쪽 매트(논슬립 흡수): 문의 안쪽에는 논슬립 흡수 매트를 둬 물기와 잔여 모래를 2차 포집한다.
매트는 문틀에서 10cm 뒤로 물려 깐다. 로봇 바퀴가 문틈에 걸리는 일을 줄인다.
4) 신발장 청소 설정법
사용자는 신발을 코 끝을 정렬해 벽 쪽으로 3~5cm 더 붙인다. 회전 공간이 생긴다.
길막하는 우산통·택배박스는 한쪽 벽으로 붙여 S자 동선을 없앤다.
아동 슬리퍼·슬리퍼 줄은 작은 바구니에 담아 바닥 접촉을 줄인다.
5) 우천 시 모드
시간은 귀가 30분 후로 잡는다(물·흙이 가라앉을 시간 확보).
흡입만 먼저 돌리고, 필요하면 물걸레 보통으로 1회 마무리한다.
현관–거실 경계의 금지선은 그대로 유지한다.
6) 설정 두 가지
러그/매트 회피를 켜고, 인식이 약하면 매트 가장자리에 얇은 테이프 라인을 붙여 경계를 선명하게 만든다.
느린 구역(지원 시)을 현관 구석에 적용하면 부딪힘·밀림이 줄어든다. 기능이 없으면 작은 구역으로 쪼개 별도 시간에 돌린다.
7) 반려·아이 동선이 많은 집이라면
자동 시작은 낮 시간 또는 귀가 직후 30분 뒤로만 잡는다.
유모차·킥보드는 벽면 거치로 바닥 접촉을 없앤다.
반려 발바닥 털이 길면 현관에서 티슈로 한 번 닦고 들어오면 모래량이 크게 줄어든다.
8) 현관
화·금 19:30 현관 6분 — 흡입 강, 왕복 1회
우천 시 추가: 귀가 30분 후 현관 6분 — 흡입 강 → (필요시) 물걸레 보통
매월 1회: 현관만 브러시 점검 + 센서 창 닦기
체크 항목
사용자는 현관을 단독 구역으로 저장하고 주 2회 6~8분만 돌린다.
사용자는 출입구에 금지선을 두어 모래·물걸레 확산을 막는다.
사용자는 바깥 거친 매트 + 안쪽 흡수 매트의 2단계를 유지한다.
사용자는 우천 모드에서 흡입만 먼저, 필요시 물걸레로 마무리한다.
사용자는 신발·우산통을 벽으로 붙여 회전 공간을 확보한다.
마무리
사용자는 현관을 따로, 짧게, 자주 돌리면 거실 관리가 놀랄 만큼 쉬워진다. 금지선 한 줄과 2단계 매트만으로 모래의 절반 이상이 현관에서 정리된다. 오늘 지도에서 현관 단독 구역만 만들어 두고, 화·금 6~8분 스케줄을 걸어 두면 다음 귀가 때 바로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