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소파·침대 밑, 로봇청소기 청소— 낮은 가구 공간 관리

소파·침대 밑처럼 낮은 가구 공간을 로봇청소기가 막히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사용자는 높이 기준만 잡고, 진입 제한·스팟 청소·가상벽·케이블 정리만 적용해도 턱걸이·헛돎·먼지 뭉침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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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포인트 — 이 3가지만 먼저

• 사용자는 가구 하부 높이를 확인하고, “들여보낼지 막을지”를 먼저 정한다.
• 사용자는 스팟 청소 6~8분을 활용해 소파·침대 밑만 따로 돌린다.
• 사용자는 가상벽·키퍼 바·케이블 벽붙임으로 막힘 원인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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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일지 막을지 결정하는 기준

• 기준식: 로봇 높이 + 1cm 가 여유가 되면 진입, 그보다 낮으면 완전 차단이 편하다.
• 중간 높이(딱 걸리는 경우): 사용자는 양쪽 다리를 5~10mm만 올리는 리프터나 가구 스토퍼로 여유를 만든다.
• 들였더니 못 나온다: 사용자는 그 구역을 사각형 가상벽으로 덮어 차단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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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입을 허용할 때의 세팅

• 스팟만 돌린다: 사용자는 소파·침대 밑을 스팟 청소 6~8분으로 짧게.
• 벽 따라 모드(있다면): 사용자는 벽면·다리 라인을 따라가게 하고 왕복 1~2회로 마무리한다.
• 흡입만 우선: 사용자는 물걸레는 제외하고, 먼지가 많을 때만 흡입 강도를 중~강으로 올린다.
• 의자 2개만 당기기: 식탁 주변은 전부 빼지 말고 앞쪽 두 개만 10cm 빼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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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입을 막을 때의 정리법

• 키퍼 바(막대): 사용자는 가구 하부 앞쪽에 낮은 키퍼 바(문턱 보조 매트나 얇은 몰딩)를 붙여 헛돎을 차단한다.
• 가상벽: 사용자는 앱에서 가구 앞선과 평행하게 가상벽을 길게 그린다.
• 먼지 포집 대체: 사용자는 핸드헬드 1분으로 마감하거나, 먼지포집 막대걸레로 주 1회만 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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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케이블·보풀·커튼 처리

• 케이블: 사용자는 바닥선을 벽면 타이/덕트로 붙인다. 들여보내더라도 케이블만 정리하면 막힘이 사라진다.
• 보풀 러그: 사용자는 모서리를 논슬립 테이프로 눌러 말림을 방지한다.
• 침대 스커트/커튼: 사용자는 집게 클립으로 10cm만 올려 로봇 시야를 막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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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간별 권장 조합(바로 적용)

공간권장 방식강도/시간메모

소파 밑(높이 충분)	스팟 청소	흡입 중, 6~8분	다리 주변은 벽 따라 모드가 유리
소파 밑(낮음)	완전 차단	—	키퍼 바 + 평행 가상벽
침대 밑	스팟 청소	흡입 중, 왕복 1	스커트는 클립으로 올림
TV장·서랍장 밑	완전 차단	—	케이블은 벽면 고정 후 차단
식탁 밑	부분 허용	흡입 중, 왕복 1	의자 두 개만 10cm 당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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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간 운영 예시

• 수·토 09:40 소파 밑 스팟 6분 — 흡입 중
• 토 10:00 침대 밑 스팟 6분 — 흡입 중
• 매월 1회 가구 하부 점검 — 케이블 벽붙임 상태, 논슬립 테이프 접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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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항목

• 사용자는 로봇 높이 + 1cm를 기준으로 들일지 막을지 결정한다.
• 사용자는 들일 때 스팟 6~8분만 돌리고 흡입 위주로 마친다.
• 사용자는 막을 때 키퍼 바 + 평행 가상벽으로 헛돎을 없앤다.
• 사용자는 케이블 벽붙임·스커트 클립으로 시야·회전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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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사용자는 가구 하부를 “허용 구역”과 “차단 구역”으로만 나눠도 운영이 단순해진다. 기준은 높이 한 줄, 실행은 스팟 6~8분과 가상벽 한 줄이면 충분하다. 오늘 소파 밑만 스팟 영역으로 저장해 두면, 내일부터는 버튼 한 번으로 깔끔한 바닥을 유지할 수 있다.